묘량면번영회 오재용 제6대 회장 취임식

묘량면번영회가 지난 24일 묘량면 복지회관 2층에서 2016년 정기총회 및 제5·6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성 군수를 비롯해 김순석 묘량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와 올해 사업계획보고 후 제5·6대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6대 회장에는 오재용 씨가 취임했으며, 임원진은 이천신 부회장, 이춘식 감사, 강경원 감사 등으로 구성돼 묘량면번영회를 이끌게 됐다.

김세인 이임 회장은 “회장이라는 중책을 내려놓고 회원으로써 뜻을 같이해 지역발전에 헌신하겠다”며, “오재용 신임 회장이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재용 신임 회장은 “희망이 넘치고 면민이 행복한 묘량을 위해 힘쓰겠다”며, “면민 화합을 위한 행사추진 등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김세인 전 회장을 비롯, 전임 임원진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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