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함평신협(이사장 김용식)이 지난 22일 원불교 영광교당 2층 대법당에서 조합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우수조합원에 대한 시상과 영광 함평 지역 중·고등학교 장학생 시상을 비롯해 2015회계년도 사업성과 및 2016회계년도 사업계획 등을 보고했다.

또한 이번 총회는 임원선출이 있는 해로 상임이사장 김용식, 부이사장 류희갑, 이사 이명백, 이연수, 곽진웅, 곽근용, 구배성, 감사 이종희, 최성규가 무투표 당선됐다.

영광함평신협은 총회 진행 후 함평점과 문장점에서도 사업보고회를 개최해, 각 지역 조합원에게 1년간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사은품 증정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영광함평신협은 지난해 저금리의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자산 1,736억원, 당기순이익 5억3천만원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2.5% 출자배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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