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영광여성의 전화 신임대표로 오경미씨가 선출됐다.

성 평등한 세상을 위해 영광지역 여성운동을 이끌어 온 영광여성의 전화는 224일 영광군 여성문화센터에서 제 15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에서는 윤금희 대표의 뒤를 이어 오경미 사무국장이 신임 대표로 선출됐고, 채봉정 부대표(연임), 전정숙 사업감사, 이한숙 회계감사가 선출됐다.

영광여성의 전화는 폭력 예방운동, 여성폭력 없는 영광 만들기, 피해자인권지원, 회원의 날, 사회적 이슈 파이팅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영광여성의 전화는 기존의 활동을 늘 기억하고, 선배님들의 발자취를 잊지 않으며 앞으로도 지역 안에서 농촌여성인권지킴이로 소임을 다하는 열정적인 NPO(비영리단체)조직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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