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 제13,14대 조합장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남면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양수 군수, 박광호 농협 장성군지부장, 윤시석 도의원을 비롯해서 남면농협 조합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신임 이춘섭(55·사진) 조합장은 “앞으로 농산물 시장에 큰 변화가 찾아올 것이지만 이를 피하지 말고 미리 대비해서 튼튼한 농협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면서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도록 재정립해 나가겠다”며 4가지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

그는 △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는 지도사업과 조합원 복지사업으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근교농업 특색 살리고, 조합원 소득기반 조성과 경제사업 활성화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혁신을 통한 판매사업 확대 △ 임직원 의식전환 통해 책임경영체제확립, 영농생산지원 및 복지수준의 향상 사업이행을 강조했다

/김수홍 기자

저작권자 © 우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